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없다…내년 이적 가능성은?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영국 'TBR 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를 손흥민 측에 통보했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현 계약서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이 행사될 경우에 한합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내년 여름 이적료를 받고 이적하거나, 2026년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이 같은 결정에 손흥민과 그의 대리인 측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며 팀의 주장이자 간판 선수로 활약해왔고, 구단은 그의 마케팅 가치를 높이 평가해왔으나 재계약 없이 1년 연장만을 선택했습니다.

 

손흥민은 과거에도 "토트넘에서의 은퇴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이번 시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축구 팬들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동행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손흥민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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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으로 손흥민의 미래가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팬으로서 그의 선택을 응원하며, 새로운 도전에서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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