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스타 김예지 사직서 제출, 앞으로의 행보는?

 

테슬라 코리아 김예지 (사진:플필)

김예지 선수, 임실군청과 계약 종료…휴식과 재도약을 위한 선택

사격계의 ‘글로벌 스타’ 김예지 선수가 소속팀 임실군청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김예지 선수의 소속사 플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김예지 선수가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되며 12월까지 예정되었던 계약이 조기 종료되었습니다. 그녀는 소홀했던 육아에 더욱 집중하고 사격 선수로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잠시의 휴식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격계를 넘어선 글로벌 스타로서의 활약…테슬라코리아 앰배서더 발탁

김예지 선수는 최근 사격 외 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내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최초로 테슬라코리아 앰배서더로 발탁되었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김예지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 장면에 감탄하며 "그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는 코멘트를 남겨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화제성을 통해 김예지 선수는 사격 선수 이상의 인지도를 쌓으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격을 알리는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스포츠와 대중 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

사격 외 활동과의 병행, 김예지의 다채로운 도전

김예지 선수는 사격 외 활동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모델, 연기,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친환경과 미래기술을 알리는 데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사격 선수로서의 성장과 복귀 예고

최근 김예지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였으나 공기권총과 25m 권총 부문에서 입상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부진을 계기로 김예지 선수는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휴식은 더 큰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엄마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미정이지만, 가능한 한 빨리 팬들 앞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예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김예지 선수는 이번 휴식을 통해 자신을 재정비하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다시 한 번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사격이라는 스포츠를 대중에게 더 가까이 알리기 위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녀가 다시 사격장에 서는 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김예지 선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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