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볼륨을 높여요' DJ 발탁! 11월 25일 첫 방송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인 효정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되며 청취자들과 매일 저녁 8시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KBS 쿨FM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 DJ를 배출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DJ 발탁은 효정이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라디오 DJ로서도 청취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효정의 소감 "편안한 8시 메이트가 되고 싶어요"

효정은 DJ 발탁 소식에 큰 기쁨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제 이름이 걸린 프로그램을 DJ로 진행하게 되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라디오가 주는 이야기의 힘을 좋아했다. 특히 하루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8시 라디오로, 청취자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는 메이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힐링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KBS '볼륨을 높여요' - 전통 있는 DJ들의 산실

'볼륨을 높여요'는 그동안 이본,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청하 등 다양한 매력의 스타 DJ를 배출해온 KBS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DJ로 발탁된 효정은 '볼륨을 높여요'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색깔로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오귀나 PD는 "효정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매력은 쿨FM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오마이걸 효정, 그룹을 넘어선 다재다능한 활동

효정은 2015년 오마이걸의 리더로 데뷔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살짝 설렜어', 'Dun Dun Dance'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그룹의 인지도를 널리 알렸습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그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활동이 '볼륨을 높여요' DJ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전 연령층의 팬을 보유한 효정이기에, 다양한 청취자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이 기대됩니다.

11월 25일 첫 방송, KBS 쿨FM과 KBS 콩으로 청취 가능

효정의 첫 방송은 11월 25일 저녁 8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에서 시작되며,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KBS 플러스'에서도 실시간 청취가 가능합니다. 효정은 앞으로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청취자들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기존의 스타 DJ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그녀만의 따뜻하고 활기찬 DJ 스타일로 쿨FM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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