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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아이 돌려줘" 최민환 상대로 양육권 소송연예 2024. 11. 5. 13:07
라붐 출신 율희, 전 남편 최민환 상대로 양육권과 재산분할 청구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김율희)가 전 남편이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인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변경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청구하며 법적 절차에 나섰습니다. 율희는 이혼 당시, 남편과 시댁이 금전적 여유가 좀 더 있다고 판단하여 양육권은 주장하지 않았었는데요.
율희는 지난 11월 4일 서울가정법원에 이와 관련된 조정 신청을 접수했으며, 작년 협의 이혼 당시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혼 후 양육권 및 재산불할 청구 가능성
법적으로 재산분할 청구는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가능하며, 위자료 청구는 3년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양육권 논란
율희와 최민환은 2017년 열애설로 관계가 알려지면서 2018년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첫째 아들에 이어 쌍둥이 딸을 얻어 세 자녀를 두었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협의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으나, 율희는 현재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다시 요구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 유튜브 폭로와 최민환의 부적절한 사생활
양육권 청구와 관련된 논란은 율희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사생활 문제를 폭로하면서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 출입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업소 관계자와의 통화 녹취록까지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폭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민환이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것이 자녀들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최민환은 밴드 활동과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로 확산되는 최민환의 성 추문 의혹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은 경찰 조사로 이어지며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 추문과 관련해 성매매 및 성폭력 처벌법(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위반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민환의 성 추문이 공식적으로 조사에 들어가며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 스타 커플의 이면
율희와 최민환은 스타 커플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이번 사건을 통해 결혼 생활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예인 커플이 협의 이혼 후에도 재산분할과 양육권 문제로 법적 절차를 밟게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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