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두데 게스트 출연, 유명 갈빗집 손자?

11월 21일, 안영미의 두시의 데이트에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최근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DJ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이상순이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아내 이효리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청취자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했습니다. 안영미와 이상순 자세히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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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DJ로 변신한 이상순, 아내 이효리의 응원

이상순은 라디오 DJ로 발탁된 뒤 아내 이효리의 반응에 대해 “너무 좋아했다”며, 과거 부부가 함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스페셜 DJ를 했던 경험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효리는 오래전부터 이상순에게 DJ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응원해왔고, 이는 그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이효리 남편이지만, 뮤지션 이상순입니다.”

방송 중 이상순은 자신과 관련된 여러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효리 남편이 직업이 될 수는 없다. 나는 뮤지션 이상순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효리와의 결혼 전후에도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해왔음을 언급하며, 자신의 음악적 철학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해운대 갈빗집 손자? 실컷 먹은 기억뿐"

이상순은 자신이 재력가 집안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단호히 부정했습니다. 그는 어머니를 키워준 작은 외할아버지가 부산에서 유명한 갈빗집을 운영했을 뿐이며, 자신과는 큰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린 시절 형제들과 갈빗집에서 실컷 먹었던 추억은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따뜻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DJ로서 음악과 청취자 사연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특별한 게스트보다는 일상의 소소함에 초점을 맞춘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 방송 채널: MBC FM4U
• 방송 시간: 오후 4시~6시
• 특징: 온화한 진행과 감성 가득한 음악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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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의 유일한 게스트 '토마스 쿡'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타 프로그램에 비해 특별 게스트가 거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일한 게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이상순과 친한 사이로 알려진 토마스 쿡(정순용)입니다. 그는 매주 수요일에 출연해 '젠지'라는 코너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 코너에서 그가 아껴두었던 곡들을 선곡해서 들려주고 곡에 담긴 에피소드를 들려줍니다. 

이상순의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청취자와의 소통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그가 단순한 뮤지션이 아닌 청취자들과 따뜻한 공감을 나누는 DJ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상순 특유의 차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이 방송을 추천합니다.

🎧 오늘도 이상순과 함께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