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토크쇼, 하이브 퇴사 후 첫 공식 석상

민희진 프로필과 약력

민희진은 K팝 산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탄생을 이끈 총괄 프로듀서입니다. 그녀는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아트디렉팅으로 K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로필

• 이름: 민희진
• 출생연도: 1979년 (만 45세)
• 출생지: 대한민국
• 직업: 음악 프로듀서,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학력: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과 졸업

    

• 대표작:
  •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의 앨범 아트디렉션
  • 뉴진스 기획 및 프로듀싱

 

민희진의 주요 경력

1. SM엔터테인먼트 아트디렉터 (2002~2018)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며 K팝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 다수의 인기 그룹의 앨범 아트디렉팅을 맡아,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엑소의 ‘엑소 플래닛’ 세계관, 레드벨벳의 독창적 컨셉 등을 기획하며, K팝의 미적 수준을 글로벌 무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 하이브와의 만남, 어도어 설립 (2019~2023)

 

2019년, 민희진은 하이브(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 뉴진스 프로젝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의 대표로서, 뉴진스를 기획 및 프로듀싱했습니다.
• 뉴진스의 성공:
  • 뉴진스는 2022년 데뷔 후, 감각적인 음악과 독창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K팝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 ‘Attention’, ‘Hype Boy’, ‘Ditto’ 등 히트곡을 통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았습니다.
    • 뉴진스의 독창적 콘셉트와 서정적인 비주얼은 민희진 특유의 감각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3. 하이브와의 갈등 및 새로운 도약 (2023~현재)

2023년, 민희진은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으며 어도어 대표직을 사임했습니다.

• 이후 독립적인 활동을 통해 기획자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법적 공방 속에서도 자신만의 철학과 창작 세계를 지키고 있으며, K팝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활동: '장르가 된 여자들' 토크 콘서트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는 12월 6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에 참석합니다.

• 주제: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팝 장르가 되다’
• 시간: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 의미: 하이브와 결별한 후 첫 공식 석상으로, 그녀의 새로운 비전과 기획자로서의 철학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민희진의 창작 철학

민희진은 "콘텐츠는 소비되는 것이 아닌 경험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작업해왔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음악을 넘어, 시각적, 정서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며, K팝을 하나의 '종합 예술 장르'로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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