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설민석, 떨리는 첫 강의로 방송 복귀
    이슈 2024. 12. 3. 22:54

     

    1. 논란 후 4년 만의 복귀

    설민석 강사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첫 강의에 나섰습니다.
    그는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당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 석사논문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설민석은 첫 출장 강의 장소로 가는 길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두 눈을 가린 채 첫 목적지로 향한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그가 도착한 첫 강의 장소는 폐교 예정인 작은 초등학교 분교였습니다.
    전교생이 단 4명뿐인 이 학교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 강의를 신청한 것입니다.
    설민석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을 보며 깊은 고민 끝에 강의 주제를 정했습니다.

     

    3. 초등 사총사와 함께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은 안중근 의사와 그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안중근 의사와 함께 뜻을 나누었던 동료들의 모습이 마치 '초등 사총사'와 닮아 있음을 연결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역사적 인물들의 용기와 우정이 담긴 이야기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설민석 특유의 스토리텔링은 강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설민석의 강의를 지켜보며 "역시 설민석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의 강의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 새로운 시작을 향한 다짐

    설민석은 이번 강의를 통해 대중과 다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되새기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보여준 진심 어린 강의는 설민석의 복귀가 단순한 재개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임을 보여주었습니다.

     

    5. 설민석의 앞으로의 활동

    설민석은 앞으로도 역사 강의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역사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
    그의 복귀 첫 방송은 대중에게 잊고 있던 역사적 가치를 다시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과거의 논란을 넘어 새로운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설민석 강사의 색다른 역사 강의를 기대해 보세요!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