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층간소음 문제 해결, LH 아파트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
    생활정보 2024. 11. 25. 18:25

    출처. 동아일보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민했던 많은 분들께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1등급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아파트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도 걱정 없는 아파트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층간소음, 어디까지 줄일 수 있을까?

    세종시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 건립된 'dB35Lab' 전경/사진=김미리내 기자

    층간소음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뛰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소리는 아래층 이웃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곤 했죠.

     

    현재 국토교통부의 층간소음 기준은 **4등급(46~49dB)**으로,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소음은 피아노 연주 소리접시가 떨어지는 소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에 비해 LH가 새롭게 도입할 **1등급 기준(37dB 이하)**은 도서관에서 속삭이는 소리 수준으로, 수면과 일상생활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LH의 새로운 기술, 어떻게 구현되었나?

    LH는 세종시에 위치한 **‘데시벨35랩(dB35 Lab)’**에서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연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4등급 대비 월등히 나은 소음 저감 기술을 확보했는데요, 핵심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슬래브(바닥 두께) 증가

    • 기존 210mm → 250mm로 늘려 1차 소음 차단

    2️⃣ 복합완충재 사용

    • 소음을 흡수하는 성능을 강화

    3️⃣ 고밀도 몰탈

    • 난방배관 주변에 적용해 차음 성능 극대화

    4️⃣ 와이어메쉬(철망 구조)

    • 배관 고정을 통해 강성을 높여 추가 소음 차단

    이 기술들은 총 1347번의 성능 테스트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실제로 4등급과 1등급 소리 차이를 체험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3기 신도시부터 적용된다!

    LH는 **2025년 3기 신도시 뉴:홈(New:Home)**부터 이 기술을 전면 적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분양가 상승 부담을 LH가 감당하며 소비자들에게 추가 비용을 전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주목할 점

    • 1등급 기준 미달 시 준공 승인 불가
    • 기술 개발 비용은 LH가 부담
    • 추가로, 기존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개발 중

    💡 기대되는 변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출처. KB think

    • 층간소음 걱정 없는 주거환경
      아랫집 눈치를 보며 아이들을 조용히 다루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 기존 아파트에도 긍정적 변화
      LH는 기존 아파트를 위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연구 중으로, 향후 리모델링 및 보강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장수명 아파트 시대
      LH는 내구성이 뛰어난 아파트를 통해 30년 후 재건축이 필요 없는 주택 문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LH 아파트, 새로운 주거 문화의 선두주자!

    이한준 LH 사장은 "아이들이 까치발로 다니지 않아도 되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층간소음’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통해 아파트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LH의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012345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